(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영호가 잠든 정숙의 모습에서 오래된 연인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20번지’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영호가 정숙을 선택하며 두 사람의 첫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정숙은 식당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잠이 들었고, 이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손을 잡으며 실제 연인 같은 분위기로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영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잠든 정숙의 모습이 오래된 연인을 태운 느낌이었다고 밝히며 “볼에 뽀뽀해 주고 싶을 정도로 익숙한, 오래된 연인의 느낌이 있었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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