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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성 시몬스생산물류전략 부문 부사장(왼쪽부터)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5일 이천시 복하천 일원에서 열린 ‘순환경제사회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구·위생용품업계가 자원순환 협약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시몬스는 7일 이천시와 이천시 복하천 일원에서 ‘순환경제사회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몬스와 이천시는 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관내 공공기관들과 협업해 폐기물 재순환 활동 등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 체결 후 양측 임직원들과 환경시민단체 회원들은 중고물품을 기부하고 쓰레기 줍기와 ‘유용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던지기 등 복하천 수질 개선과 토양 복원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사회 전반적으로 자원의 재순환과 순환경제 전환을 이끄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종성 시몬스 부사장은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선도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괴 미래세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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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디펜드 ‘써보면 달라요 캠페인’ 이미지.

유한킴벌리는 7일 ‘써보면 달라요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여성용품과의 차이점을 시연하고 왜 전용제품을 사용해야 하는지를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유한킴벌리 웰니스케어 브랜드 디펜드의 조사(2023)에 따르면 요실금은 30~70세 여성의 57%가 최근 3개월 이내에 경험할 정도로 자연스런 현상이다. 요실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사회 경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향이 자리잡아가면서 디펜드는 요실금 전용 언더웨어, 패드, 라이너 등으로 최근 5년간 매년 두 자릿수 성장(리테일 기준)을 지속해 오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여성용품 등 올바르지 않은 대처로 불편을 겪고 나서야 요실금 전용제품으로 전환되는 루틴을 해소하기 위해 ‘써보면 달라요’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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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오픈한 한샘 분당점 전경.

한샘은 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한샘 분당점’의 인테리어관을 리뉴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한 인테리어관에서는 한샘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인테리어 공사 패키지 ‘스타일에디션 소프트 화이트’를 모델하우스로 살펴볼 수 있다. 화이트 컬러의 마감재와 간접조명을 조합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다. 또 한샘은 7월 31일까지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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