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런던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일 수지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일명 ‘똥머리’를 하고 영국 런던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댄서 효진초이는 “진짜 잔머리마저 쏘 러블리”라며 수지의 미모를 칭찬했다. 누리꾼 역시 “너무 힙하다”, “똥이 언니 얼굴만해요… 말이 안 된다. 너무 예뻐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최근 산다라박이 웹예능에서 한 발언에 이목이 끌렸다.

산다라박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에 출연해 “수지 씨가 나오기 전까지는 내가 남자들의 이상형 1순위였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2010년 미쓰에이 데뷔 당시 수지는 포니테일 머리와 예쁜 비주얼로 이목을 끌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했다. 실력 또한 뛰어나 노래, 춤, 외모 모든 걸 갖춘 ‘삼각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이후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청순한 이미지로 ‘국민 첫사랑’이라 불리며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얼굴이 됐다.

현재 수지는 2019년부터 매니지먼트 숲 소속으로 연기자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 가수로서는 하이브 레이블즈 서비이벌 프로그램 ‘알유넥스트’의 주제곡 ‘전속력으로’의 가창자로 참여했다. 연기자로서는 넷플릭스 드라마 ‘이두나!’에서 주연 배우를 맡아 양세종과 호흡한다. 수지가 연기한 ‘이두나!’는 로맨스 청춘 드라마로 현재 촬영을 다 마쳤고 오는 10월 20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수지 소셜미디어,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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