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조정치가 악플러와 일본 음지영화 감독을 닮았다는 신랄한 외모 평에 쓴 웃음을 터뜨렸다. 조정치는 ‘무한도전’ 못친소 출신이다.

1일 빨리요 웹 예능 ‘빨아삐리뽀’에선 조정치가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조정치는 “여전히 악플을 남기나?”라는 다나카의 짓궂은 질문에 “이제 해야 한다. 한동안 쉬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윤종신이 농담으로 ‘악플러 출신’이라고 하기에 내가 생각해도 어울린다고 했다. 정말 악플러처럼 생겼다”면서 악플러 별명이 생기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이에 다나카는 “악플러한테 사과하라. 악플러처럼 생겼다니”라며 장난스럽게 말하곤 “일본에서 큰 영화 말고 음지 영화를 만드는 감독 느낌”이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조정치는 영감의 원천으로 ‘마감’을 꼽은 바. 윤종신과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로 호흡을 맞춘데 대해선 “윤종신도 나의 원천이다. 항상 시키니까. 나는 윤종신의 노예였다. 지금은 탈출했다고 봐야하는 게 아직도 잡혀 있는 분들이 몇 명 있다. 지하에 노예처럼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빨아삐리뽀’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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