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황다경 기자] ‘크리스천'(Christian)이라는 곡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로 주목을 받은 뮤지션 지올 팍이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출발한 브랜드 ‘골든구스(GOLDEN GOOSE)’ 와 함께 ‘코스모폴리탄’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 속 지올 팍은 브랜드 ‘골든구스(GOLDEN GOOSE)’가 추구하는 아티스트 정신을 다채롭게 담아내었다.

‘팝 스타’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지올 팍 특유의 카리스마와 위트를 담는 데에 집중했다. 자유로운 젠더리스 스타일링과 더불어 캠코더, 전자기타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매력을 펼친 지올팍의 쿨한 애티튜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제 패션 모델 못지않은 능숙한 포즈와 패션 소화력으로 촬영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가 쏟아졌다고 한다.

화보 속 지올 팍은 골든구스만의 시대를 초월하는 DNA를 담아내어 유니크한 골든 컬렉션과 이탈리아 베니스를 살아가며 꿈꾸는 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저니 컬렉션, 그리고 7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캐주얼한 스타 컬렉션에 골든구스의 아이코닉한 스니커즈 와 앤틱한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적절히 믹스 매치해 그만의 독보적인 비주얼로 소화하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한편 지올 팍과 골든구스가 함께 한 이번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8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다경 기자 hdk@tvreport.co.kr / 사진 제공 = 골든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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