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팀 활동에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링으로 지적을 받은 가운데 다소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변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MBC M ‘쇼! 챔피언’은 공식 SNS 계정에 ‘오마이걸’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이하 MBC M ‘쇼! 챔피언’

공개된 사진 속 ‘오마이걸’ 멤버들은 신곡 ‘여름이 들려’ 무대 의상을 입고 있었다. 멤버들은 청바지에 화이트 에스닉 톱으로 여름 분위기를 냈다.

특히 미미의 스타일링 변화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최근 일부 네티즌들에게서 멤버들과 전혀 다른 분위기의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 등으로 지적을 받았었는데 이번에는 팀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이었다.

각종 방송 활동에서 지속적으로 해오던 올백 머리와 땋은 머리를 포기하고 긴 생머리로 돌아왔다. 의상 또한 멤버들과 같은 색상과 소재를 선택했다.

이하 유튜브 ‘M2’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번에는 그래도 그룹 같은 분위기가 난다”, “긴 생머리를 하니까 미모가 더 사는 느낌”, “이런 모습도 잘 어울린다”, “여름 분위기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자신만의 스타일만 고집해왔던 건 아니다”, “가끔씩 이런 스타일링을 하기도 했다”, “팀에 융화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색깔을 잃지 않았으면” 등 댓글을 남겼다.

‘오마이걸’은 지난달 24일 신곡 ‘여름이 들려’로 컴백했다. ‘여름이 들려’는 신나는 여름 분위기를 담아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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