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름 전역 / 사진=본인 SN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역 배우 출신 남다름이 국방의 의무를 무사히 마쳤다.

남다름은 7일 강원도 고성 22사단에서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앞서 남다름은 지난해 2월 8일 강원도 화천 소재의 27사단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군복무를 시작했다.

당시 남다름은 입대를 앞두고 자신의 팬카페에 “어렸을 때부터 군대를 일찍 가는 것이 목표였다”며 의젓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다만 남다름의 기존 소속사였던 마지끄 대표는 정산급 미지급으로 인해 소속 배우였던 서효림으로부터 특정경제범죄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고발당한 바 있다.

해당 사태로 남다름도 FA 상태가 된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남다름은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동이’ ‘육룡이 나르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 ‘우수무당 가두심’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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