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럽스타그램을 공개했다.

배우 손예진 / 이하 손예진 인스타그램

손예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너무 더워서 어쩌죠… 저는 ‘임진한클라스’ 골프 유튜브 채널에 또 출연하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많이 향상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되는데 그러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라며 “그래서 땀 흘리며 급 연습 중인데 마음대로 안 되는 느낌”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길게 찍어달라고 신랑에게 부탁했더니 길~게만 찍어준 것 같다”라고 남편 현빈을 언급하며 “아무쪼록 찜통 같은 더위 속에서 건강 잘 챙기시고 무엇이든 파이팅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현빈이 찍어둔 손예진 사진

손예진이 현빈을 ‘신랑’이라고 애칭을 공개한 것은 처음인 만큼 많은 이들이 장난스러운 질투와 박수를 보냈다. 또한 현빈은 인스타그램을 운영하지 않고, 손예진도 SNS에서 현빈을 언급하는 일이 적다 보니 두 사람의 팬들은 열광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골프복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손예진이 담겼다. 현빈의 애정이 담긴 것처럼 길쭉한 비율을 자랑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해 3월 현빈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각종 광고 촬영에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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