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조슈아가 한 여성 인플루언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7일 엑스(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조슈아 여친’, ‘아이돌 연애’ 등이 올라왔다. 이외에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슈아와 한 여성 인플루언서와의 럽스타그램 증거 사진들이 공개됐다.

커플 팔찌를 착용한 조슈아와 A씨. / 이하 엑스(트위터)

이 글에 따르면 조슈아가 한 여성 인플루언서 A씨와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고 같은 장소에 등장하는 등 럽스타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A씨 생일 파티 영상에 조슈아 목소리가 나오고 또 A씨가 크리스마스에 올린 사진 속 와인잔에도 조슈아로 추정되는 남성의 실루엣이 포착됐다는 것.

특히 두 사람은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고 찍은 사진을 하루 차이로 올리기도 했다. 일부 팬들의 목격에 따르면 A씨는 조슈아의 해외 스케줄에도 동행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럽스타그램으로 티를 너무 많이 낸다”, “둘 다 연애한다고 자랑하고 싶은 것 같다”, “팬들을 기만하는 거 아닌가”, “유료 소통 플랫폼에는 잘 오지도 않는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젊은 남녀가 연애하는 게 무슨 죄인가”, “아이돌들은 팬들 때문에 평생 연애도 하면 안 되는 거냐”, “사생활을 좀 보호해 주자” 등 댓글을 남겼다.

조슈아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A씨와의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세븐틴’은 내달부터 일본 도쿄, 오사카 등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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