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콘크리트 유토피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지난 9일 23만102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4만8658명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에서 멀쩡하게 남은 단 하나의 건물, 황궁 아파트에 모여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이날 7만73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86만4629명이다. ‘밀수’는 해녀 조춘자(김혜수)와 엄진숙(염정아)이 전국구 밀수왕 권 상사(조인성)를 만나게 되면서 확 커진 밀수판에 본격적으로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영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이날 3만133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642만7820명이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이 이날 2만425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83만6498명이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다.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이 이날 1만16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2만4421명이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바비’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바비’ ‘몬스터 패밀리 2’ ‘보호자’ 순으로 박스오피스 6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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