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살아있네! 살아있어' 방송 화면
/사진=tvN ‘살아있네! 살아있어’ 방송 화면

배우 이연수가 코미디언 김국진, 가수 강수지가 인연을 맺게 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그룹 015B 장호일, ‘원조 광고퀸’ 이연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수의 등장에 장호일은 환하게 웃으며 반겼다. 장호일은 이연수와의 친분에 대해 “‘불타는 청춘’ 촬영을 꽤 오래 함께 했다. 전우를 만난 느낌”이라며 반가워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김국진 강수지가 만나 부부로 연을 맺게 해준 프로그램이었다.

/사진=tvN '살아있네! 살아있어' 방송 화면
/사진=tvN ‘살아있네! 살아있어’ 방송 화면

이에 MC 붐이 “‘불타는 청춘’은 굉장히 뜨겁지 않았나. 그 안에서 김국진, 강수지 씨가 결혼도 하셨다”며 “야외에서 하는 소풍 같은 프로그램인데 솔직히 그 안에서 ‘썸’을 많이 타지 않았냐”고 궁금해했다.

그러나 장호일은 “뜻밖에도 별로 없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실제 촬영장은 거의 전쟁터다. 앞에 스태프가 50명 정도 있다”고 설명했다.

MC 붐은 “춥다고 하면서 담요 안으로 손 잡고 그럴 수 있지 않냐”고 했고, 성대현은 “그 전쟁터에서도 김국진, 강수지는 연결되지 않았냐”고 의구심을 보였다.

그러자 장호일은 “그분들이 대단한 것”이라고 했고, 이연수는 “그 분들은 촬영 전부터 마음이 통했다고 하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국진 강수지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8년 결혼해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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