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천둥♥미미 부러웠나..산다라박, 비혼주의 철회 “내년에 결혼할 수도”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산다라박이 비혼주의 선언을 철회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다음주는 이로운 과몰입 특집으로 꾸며져 박소현, 박효주, 산다라박, 레오제이가 출격한다.

특히 산다라박은 “연애 고수다”고 소개하며 “내년에 갑자기 결혼할 수도 있는 거다. 누구라도 잡아서 해야겠다”고 결혼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자 절친한 박소현은 “비혼주의를 일찍 선언했더라”라는 이야기를 꺼냈고, 산다라박은 “선언은 취소하겠다”고 번복했다.

앞서 산다라박은 웹예능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 비혼주의자라고 밝혔다.

이어 “남자가 싫은 건 아닌데 주위에 실패한 분들을 너무 많이 봤다”며 “다들 갔다 오시길래 나도 결혼하면 어차피 돌아오는구나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동생 천둥이 미미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고 산다라박이 마음을 바꾼 거 아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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