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전현무가 추성훈과 같은 스타일리스트지만 옷태가 다른 이유를 고백한다.
13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전현무가 “추성훈과 스타일리스트가 같다”라고 고백하며 같은 옷을 입어도 다른 느낌을 주는 본인의 난감한 옷태를 자폭한다.
전현무와 추성훈의 스타일리스트는 이성경, 주원, 최민수 등 수많은 셀럽의 스타일 담당자. 스튜디오에서는 추성훈과 전현무의 옷태가 다른 이유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이에 전현무는 “몸이 다르잖아”라는 한마디로 일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추성훈이 모델, 디자인, 기획까지 다 하는 올라운더 보스의 면모를 드러낸다. 본인을 “디자인 추”라고 불러달라는 추성훈은 “구찌랑 협업하고 싶어”라는 포부와 함께 패션 보스로서 실현하고 싶은 큰 그림을 밝힌다.
특히 추성훈은 “사람을 옷에 맞춰라”, “패션은 날씨 상관없이 내가 입고 싶은 거 입어야 한다”는 남다른 패션 철학을 공개한다.
‘파이터 보스’ 추성훈의 패션 보스 변신이 공개되는 ‘사당귀’는 13일(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제공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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