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유재석이 이미주에게 경고했다.

12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선생 유봉두-여름 체험학습’ 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산골 학생들 차림으로 오프닝에 등장한 멤버들은 유봉두가 된 유재석을 마주쳤다.

이때 이이경은 꽉 끼는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고 이를 본 유재석은 “너 왜이렇게 부담스럽게 입는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주우재는 그런 이이경을 보더니 “얘가 여기있는 사람 중 가슴이 제일 크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미주는 “아니다”며 “나 안 보이냐”며 발끈했다. 하하는 이에 “미주는 보정해서 크다”고 놀렸고 박진주는 “건물이 휘었다던데”라며 거들었다. 그러자 이미주는 “내거다”고 하며 억울해 하더니 비키니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후 멤버들은 모두 차에 올라 이동을 하기 시작했다. 차 안에서 미주는 주우재에게 “왜 우리 번호 안 물어 보냐”고 하더니 박진주에게 “혹시 주우재 번호 받았냐”고 물었다. 이에 주우재는 “안그래도 오늘 아침에 갑자기 박진주가 급하게 팔로우를 하더라”고 했고 박진주는 당황했다. 주우재는 “시간도 새벽 6시였는데 떠서 봤다”며 “그래서 녹화 하기 전에 눈치 보이니까 급하게 했구나 싶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에서 내린 멤버들은 물가로 갔다. 이때 하하는 유재석에게 “미주가 물에 들어가려고 비키니 준비했다는 데 난 그 꼴 못 본다”고 화를 냈다. 유재석은 “비키니를 준비했다는데 그런 상황 우린 아니다”고 경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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