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진짜가 나타났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정의제의 악행이 계속되고 있다.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 41회에서는 오연두(백진희)와 딸 하늘이를 향한 김준하(정의제)의 비정상적인 집착이 그려졌다.

앞서 김준하는 오연두와 교제 당시 임신 사실을 알고 중절 수술을 하라고 종용한 바 있다. 하지만 오연두가 아이를 낳고 공태경(안재현)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자 비틀린 감정을 보이기 시작했다.

김준하는 오연두에게 미국에 가자고 제안하며 딸 하늘에 대해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아가 김준하는 공태경의 식구들에게 오연두의 아이가 자신의 아이라고 폭로하며 풍비박산을 내놓기도 했다.

이후 김준하는 공태경과 오연두가 양가의 허락을 받게 되자 폭주하게 됐다. 그는 이인옥에게 “난 내 딸 포기 못하니까 잘난 아드님에게 그렇게 전하라”고 협박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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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김준하는 공태경과 오연두가 혼인 신고하는 모습을 보고는 친권자 지정 신고를 했다. 이에 김준하는 “어디 너희들 마음대로 되나 보자. 곧 보자 김하늘”이라고 말하며 신고서를 제출하는 악행을 부렸다.

이후 김준하는 공태경과 오연두에게 친권자 지정 신고를 했다면서 “내 자식 내가 데려가겠다는데 뭐가 문제냐”고 행패를 부렸다.

이처럼 김준하의 이해할 수 없는 악행이 계속돼 시청자들의 답답함을 자아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진짜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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