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할리우드 셀럽 킴 카다시안이 파격적인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다.

킴 카다시안은 1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굴욕 없는 비키니 자태를 과시했다.

사진 속 그는 골반 라인이 드러나는 황금빛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킴 카다시안은 비키니를 입은 채 자전거를 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자전거에 올라타 다리를 들어 올린 채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그는 “풀리아에서 밤 수영”이라는 캡션을 덧붙여 이탈리아 풀리아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최근 또다시 성형 의혹에 시달리고 있다. 그가 유명 성형외과 의사인 제이슨 다이아몬드의 사무실에서 얼굴을 가린 채 나오는 모습이 목격됐기 때문이다.

제이슨 다이아몬드는 킴 카다시안의 성형 수술에 대해 밝힌 적은 없지만 피부 관련 시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공개한 바 있다. 그는 “킴 카다시안의 피부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시술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제이슨 다이아몬드는 수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킴 카다시안은 모든 성형 의혹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매거진 얼루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속눈썹 연장조차 한 적이 없다며 “항상 나이에 맞게 멋져 보이고 싶다. 과도하게 채우고 지나치게 화장하는 시점이 온다. 이것보다 최악은 없다”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그는 보톡스 시술은 받은 적이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이마에 보톡스를 조금 맞았으나 볼이나 입술에는 필러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6월 공개된 훌루 ‘The Kardashians 시즌3’의 한 에피소드에서 목주름을 없애기 위한 보톡스를 맞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킴 카다시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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