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김희선이 절주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김희선은 지난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와인에 대한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김희선은 “제가 요새 와인을 잘 안 마신다. 와인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며 “기분이 좋아 와인을 마시다 잠들었다. 그런데 일어나 보니 욕실에 피가 낭자해 있었다. 알고 보니 피가 아니라 와인이었는데, 그 다음부터는 와인을 안 마시게 됐다”고 털어놨다.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어 “제가 또 술을 마시면 비비빅을 많이 먹는데, 카펫에 피가 묻어있어 냄새를 맡아보니 비비빅 팥이었다”고 밝혔다.

김희선은 전성기 주량을 묻는 말에 “소맥 20잔”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다만 최근 나이가 들면서 주량이 많이 줄었다며 “요즘엔 술을 마실 체력이 안 된다. 어떻게 늘린 주량인데, 아까워 죽겠다. 이렇게 줄 거면 투자하지 말걸”이라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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