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얼굴 천재’라 불리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동료 연예인, 관계자로부터 인성 또한 출중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22년 영화 ‘데시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종석은 기자회견에서 차은우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차은우의 열정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모두가 인정하듯이 차은우는 훌륭하다. 정말 잘생겼다. 차은우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집중력을 높여줬다”라고 말했다.

‘러빙유걸’로 유명한 미국 싱어송라이터 페더 엘리아스(Peder Elias)는 지난 2022년 첫 내한 공연으로 한국에 머무는 동안 오랜 팬인 차은우를 만났다. 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차은우와 만난 사진을 올리면서 “(차은우 같이) 멋지고 순수한 사람을 만나서 정말 기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국 PD도 차은우의 인성을 칭찬했다. KBS 예능국 피디 P씨는 지난 2022년 9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차은우 보고 정신 차린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을 업로드 했다. 그는 차은우와 일을 하다가 겪은 비화를 전했다.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날 촬영이 어려웠던 상황. 차은우가 비를 맞으면서 미소를 유지한 채 멘트를 완벽하게 했으며, 실수하지 않고 클로징까지 마쳤다는 것이다. 이후 “PD님 너무 고생하셨습니다”라며 웃는 얼굴을 인사했다고 전했다.

이에 PD는 “쉴 새 없이 바쁜 차은우도 이렇게 열심히 예의 바르게 산다.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긍정을 꺼내 쓰며 살아야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자 누리꾼은 “저 얼굴에 저 인성에 데뷔해 줘서 감사하다”, “부족한 게 뭐지?”, “진짜 완벽하다. 주목 받는 위치임에도 미담만 쏟아져 나오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은우는 특유의 선한 느낌을 주는 꽃미남이자 정석 미남으로 유명하다. 그는 노래, 연기, 비주얼 등 모든 걸 갖춘 연예인으로 손꼽힌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페델 엘리아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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