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펜하이머’. / 사진=유니버설픽쳐스 제공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 관람객 100만을 돌파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전날 기준 34만120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31만7117명을 기록했다. 이로서 오펜하이머는 개봉 5일 만에 100만을 돌파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로 누적관객수 261만3683명을 동원했다.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지도 모르는 선택을 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담았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새 작품이며 배우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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