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배우 정이랑과 그의 남편 김형근씨가 사업에 대한 생각 차로 갈등을 빚는다.

21일 밤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정이랑, 김형근 부부가 출연해 갈등을 고백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이랑은 요식업 CEO인 김형근씨의 사업 확장과 관련해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냈다. 그는 과거 자신이 반대하던 사업을 남편이 밀어붙여 3억원의 손실을 본 적이 있다며 불안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가게를 하나 차리고 완성이 안 된 상태에서 또 다른 가게를 오픈한다”고 지적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에 김씨는 전국 7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자신만의 사업 노하우를 강조하며 “망하는 것을 겁내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둘의 갈등을 VCR로 지켜본 출연진은 “아내가 걱정될 만하다”, “사업에도 때가 있다”는 등 의견이 분분했다는 후문이다.

정이랑은 2011년 사업가 김형근씨와 결혼했다. 2014년 딸을, 2020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김씨는 베트남 식당, 고깃집, 라멘집, 샤브집 등 전국에 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 1개당 월평균 1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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