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나는 솔로’ 15기 광수 옥순 커플이 파혼설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는 솔로’ 15기 광수 옥순 커플의 파혼설이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광수와 옥순의 커플 계정이 사라졌으며 두 사람이 서로를 언팔로우한 점과 옥순의 계정에 있던 광수의 사진이 모두 사라진 것을 이유로 들며 광수 옥순 커플의 파혼 및 불화설을 제기했다.

하지만 광수와 옥순의 커플 계정은 삭제되지 않았으며 두 사람 모두 커플 계정은 팔로우 중이다. 또한 광수의 계정에는 여전히 옥순의 사진이 남아있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파혼설을 이야기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두 사람이 결혼 준비 중 잠시 다툰 것 같다고 추측했다.

앞서 두 사람은 최근 달달한 프러포즈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옥순은 커플 채널을 통해 “오빠가 깜짝 프러포즈 했던 날”이라며 “평생 잊지 못할 순간. 프러포즈 처음 받아봐요. 오빠 원래 멋있는데 이때 한 번 더 반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나 몰래 꽃이랑 반지랑 귀여운 다꾸 같은 편지는 언제 다 몰래 준비한 건지 찐감동 받은 날. 오빠는 착해서 저만 잘하면 될 거 같아요. 안 싸우고 평생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여러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광수는 “옥순이에게 청혼을 하려고 한다. 2023년 7월 19일 오늘. 우리가 처음 인터뷰했던 이곳에서 광수가 옥순이에게 청혼을 한다”며 무릎을 꿇고 옥순에게 반지를 건넸다.

광수와 옥순은 서로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애틋한 케미를 보여줬다. 순수한 두 사람의 사랑에 네티즌들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나는 솔로’ 방송부터 최근 프러포즈까지 달달한 모습만 보여줬던 두 사람이었기에 갑작스러운 파혼설과 불화설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광수 옥순 커플을 응원하는 팬들이 많은 가운데 두 사람이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앞서 광수와 옥순은 ENA ‘나는 솔로’에 출연해 15기 공식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사귄 지 15일 만에 결혼을 확신했으며, 약 두 달 만에 결혼 준비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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