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타겟’으로 돌아오는 배우 신혜선의 열연이 담긴 스틸 이미지가 공개됐다.
영화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신혜선 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이미지에선 매 작품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온 배우 신혜선의 다채로운 감정변화가 느껴지는 눈빛과 표정을 섬세하게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평범한 직장인 수현이 중고거래에서 사기를 당한 후 무너진 일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간절한 모습이 드러나는 스틸은 이야기에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주형사(김성균 분)와 함께 범인의 행적을 찾아 다니지만, 점차 미궁 속으로 빠지는 사건에 절망감을 느끼게 되는 수현의 모습이 돋보인다. 여기에 범인으로부터 예상치 못한 위협이 이어지고, 피난처가 되어야 할 집에서도 더 이상 안전할 수 없게 되자 놀람과 두려움을 느끼는 수현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관객들에게 마치 영화 속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신혜선의 첫 스릴러 도전작 ‘타겟’은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영화사 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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