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정유미가 ‘윰블리’라는 자신의 별명을 즐기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자신은 4차원 캐릭터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입담을 뽐냈다. 

20일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에선 ‘매일 사랑스러운 배우! 예능까지 접수한 ‘윰블리’에 대한 모든 것#유퀴즈온더블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정유미가 ‘유퀴즈 온더 블록’에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정유미는 “녹화 전부터 너무 떨리는 거다”라고 털어놨고 유재석은 “있다 보면 적응이 되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과 조세호는 예능 특훈에 나섰고 정유미는 “예스”를 외치고 빠르게 예능에 적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예고했다. 

또 정유미는 ‘윰블리’라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언제까지 그렇게 불러주실지 모르니까 요즘은 즐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귀엽게 “윰블리 왔다”라고 외치다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으로 유재석을 대만족시켰다. 

“촬영 중 졸릴까봐 신발에 돌멩이를 넣었느냐”라는 질문에 정유미는 “촬영장에 가면 너무 즐겁다. 웃다가 촬영에 들어가면 집중하기 위해 한 것”이라며 “그런 모습을 보고 4차원이라고 막 그러시는데 저 4차원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영화 ‘부산행’에서 마블리 마동석과의 ‘블리’ 케미와 함께 ‘파워F’ 정유미와 ‘파워T’이서진과의 대화법, 성시경과의 듀엣곡을 들으며 폭소를 터트리는 모습 역시 예고되며 정유미의 입담을 기대케 했다. 

한편 정유미가 출연하는 tvN ‘유퀴즈 온더 블럭’은 23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 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 퀴즈 온더 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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