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쥬얼리 이지현이 큰딸이 스테이씨 팬이라고 대신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이지현, 아이돌 그룹 스테이씨가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는지 묻는 질문에 수긍한 이지현은 “어쩔 수가 없다. 아이들이 싫어하고 한 말 또하면 안되는 거 알고, 아이들이 인지하는 것도 아는데 부모 심정은 또 그게 아니다. 잘 때까지 잔소리를 계속 한다”며 “사소한 것들을 말 안해도 아이들이 잘 할텐데 엄마 입장은 자꾸 하게 된다”고 토로, 육아 공감을 불렀다.

장녀는 어느덧 11살이라고. 딸이 좋아하는 연예인에 대해 이지현은 “아이유, 장원영, 스테이씨 좋아한다. 오늘 간다고 했더니 엄마 꼭 사진 찍어오라고 했다”고 딸의 팬심을 대신 전달했다. 데리고 오지 그랬느냐는 말에 이지현은 “서윤이는 학교에 갔다. 어제 개학했는데 오늘 어떻게 데리고 오나”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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