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이지현 “아이들이 검색했을 때 좋은 것들 나왔으면”(‘컬투쇼’)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지현이 방송 활동에 다시 나선 이유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쥬얼리 출신 가수 이지현, 스테이씨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컬투쇼’가 처음이라는 이지현은 이날 스테이씨와 함께 자리했다. 이지현은 스테이씨를 보며 “저도 오늘 게스트인데 너무 어리고 상큼한 친구들이 있으니까 자꾸 구경하게 된다”고 감탄했다.

스테이씨보다 20년 정도 선배인 이지현은 오랜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하는 것에 대해 “그동안 아이들 키우느라 너무 바빴다. 첫째가 11살이라 육아에 완전히 매진해 아이들만 보고 살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고, 사실 돈도 벌어야 하고, 아이들한테 멋진 엄마가 되고 싶었다. 아이들이 엄마를 검색했을 때 좋은 게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멋진 엄마가 되고자 다시 방송을 결심했다”고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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