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 치기 어린 청춘의 얼굴

사진=KOZ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새 앨범에서 치기 어린 청춘을 보여준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22일 오후 11시 팀 공식 SNS 채널에 미니 1집 ‘WHY..’의 ‘DAZED’ 버전 콘셉트 사진을 게재했다. ‘DAZED’ 버전은 이번 앨범의 메인 콘셉트로, ‘헤어짐’을 겪는 순간에 소년들이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담았다.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한 사진에서 보이넥스트도어는 누군가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모습부터 끝내 혼자 남겨진 현실을 깨닫고 절망하기까지의 감정선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허탈함과 분노가 뒤섞인 멤버들의 표정이 화려한 네온사인과 대조를 이루며 이들이 느낀 외로움과 슬픔을 극대화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23일 오후 11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DAZED’ 버전의 콘셉트 필름을 공개할 예정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9월 4일 미니 1집 ‘WHY..’와 타이틀곡 ‘뭣 같아’를 발표한다. ‘뭣 같아’는 첫사랑의 끝에서 경험한 복잡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담은 곡이다. 명재현, 태산, 운학은 타이틀곡을 포함해 신보에 담긴 신곡 3곡의 작곡과 작사에 참여해 또래 청춘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앨범을 완성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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