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고등학생인 줄 “나 너무 예뻐.. 뉴진스 같다고요?”

[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가을 룩북을 소개했다.

23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발 빠르게 준비하는 가을 데일리룩! 가을 멋쟁이 예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나영은 긴 팔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날이 갑자기 춥더라고”라며 미리 가을 패션 룩북을 소개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입고 온 의상이 교복을 연상시켜 시선을 모았다. 제작진이 “고등학생이 왔다”고 운을 떼자 김나영은 “나 학생 같아요? 저를 알아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실제로 스쿨룩 패션을 위화감 없이 잘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나영은 한 브랜드의 가을 신상품을 입어보기 위해 매장을 찾았다. 김나영은 플리츠 스커트를 몸에 대보며 “어머 나 이렇게 너무 예뻐. 뉴진스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그런가 하면 현재 입고 있는 니트 조끼에 플리츠 스커트을 소개하며 “이 룩을 입고 고등학생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 저 뉴진스 같나요?”라며 크게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늘색 티셔츠에 패딩 스커트를 입은 김나영은 뉴진스의 ‘슈퍼 샤이’ 댄스까지 선보였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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