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배우 라미란과 엄지원이 강렬한 아우라를 뽐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의 주역 라미란과 엄지원이 마리끌레르와 함께 진행한 9월호 화보를 통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라미란은 ‘잔혹한 인턴’에서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재취업에 성공한 ‘고해라’의 수수한 모습과는 정반대로 카리스마 가득한 색다른 무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엄지원 역시,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상품기획실 실장 ‘최지원’의 냉혈함을 치명적인 눈빛과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완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라미란은 고해라 역을 선택한 것에 대해 “제가 그동안 맡았던 캐릭터들과 결이 사뭇 달랐어요. 회사 생활 자체가 저한테 생소한데, 더군다나 해라는 한때 직장에서 잘 나갔던 MD더라고요. 처음에는 제가 과연 잘 어울릴까 의구심이 들기도 했지만, 색다른 인물을 표현해 보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엄지원은 “지원이 직업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 부단히 힘쓰면서 포기한 것들이 있고, 많은 걸 내려놓으며 살아온 날들을 존중하고 사랑할 만하다고 생각했어요”라며 최지원 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은 매주 금요일 티빙에서 공개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밤 tvN에서도 방송되고 있다. 연기만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두 사람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마리끌레르]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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