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혼설에 휩싸인 ‘나는 솔로’ 15기 변호사 광수와 옥순이 두 사람의 열애를 응원하는 제작진의 축하 선물을 공개하며 의혹을 일축했다.

‘나는 솔로’ 15기 광수·옥순 / 이하 광수, 옥순의 커플 인스타그램 계정

ENA·SBS Plus ‘나는 솔로’에 출연해 현실 커플로 이어진 15기 광수와 옥순이 지난 22일 제작진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나는 솔로’에서 선물을 보내주셨다. 근데 이거 결혼 커플만 주는 건지 현커(현재 커플), 최커(최종 커플)까지 주는 건지 모르겠다”라며 “티셔츠, 슬리퍼, 수건, 소주잔, 축하 메시지까지 감사하다. 근데 소주잔이 왜 영철이냐. 티셔츠가 제일 맘에 쏙 든다”라고 말했다.

사진에 따르면 ‘나는 솔로’ 제작진은 “옥순님, 귀한 다금바리에 견줄 수 없는 귀하디귀한 인연 광수님과 함께 평생 행복하셔라”라는 축하 메시지와 함께 ‘옥순’ ‘ 나는 솔로’ 등의 글자가 박힌 소주잔, 티셔츠, 슬리퍼 등을 보냈다.

광수와 옥순이 ‘나는 솔로’ 제작진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광수와 옥순은 내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옥순은 “많이 응원해 주신만큼 광수님이랑 알콩달콩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그동안 숨어다니느라 너무 힘들었다. 이제는 그냥 대놓고 염장질 한번 해보려고 한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광수와 옥순이 서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취소한 것이 알려지면서 파혼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파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그런데도 한 누리꾼이 이날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왜 개인 계정에서는 광수님 언팔로우하고 사진도 삭제하고 여기는 글을 올리신 건지 모르겠다”라며 파혼설을 주장했다. 그러자 두 사람은 “그게 뭔 상관이냐”라고 댓글을 달아 파혼설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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