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배우 박준금이 몸매 관리를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는 ‘홈트 초보 입문 1일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준금은 홈트(집에서 하는 운동)을 하면서 과거 식단 관리만으로 몸매 관리를 했다고 전했다.
박준금은 “무용을 오랜 시간 했었고 인생 총량의 법칙을 믿는다. ‘젊은 시절 움직일 만큼 움직여서 더 이상 안 움직여도 된다. 나는 운동 안 할 거다’고 생각을 했었다”면서 “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면서 체력도 떨어지고 몸매를 식단으로 관리 했다. 식단으로 관리하는데 한계가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뒤이어 “체력이 좋아지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운동을 좀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지친 모습에도 홈트를 끝까지 해낸 그는 “마음먹기가 힘든 거다. 이렇게 몸을 움직이고 나면 그다음 날 혈색이 좋아진다. 그래서 사실 운동이 필요하긴 하다”고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물을 마시면서 “제가 물 먹는 걸 굉장히 어려워한다. 배가 불러서 마시는 걸 안 좋아한다. 근데 확실히 움직이니까 꿀처럼 달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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