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성균이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매거진 에스콰이어가 배우 김성균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 디즈니+ ‘무빙’, 영화 ‘타겟’, tvN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등 최근 다양한 매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성균을 조명한다는 기획으로 출발했다.

화보 속 김성균은 거리 곳곳에서 다채로운 착장과 무드를 소화하고 있다. 정갈한 블랙 수트 착장부터 레더 재킷, 상하의 모두 붉은색으로 통일된 강렬한 의상까지 김성균은 각 의상 느낌에 맞춰 자유자재로 분위기를 바꿔내는가 하면 좋은 컷을 위해 길가에 드러눕는 것도 개의치 않아 촬영 내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김성균은 인터뷰에서 지난 10년여 간 40여개에 달하는 작품을 해온 데에 대해 “그냥 그런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냥 하고 싶은 작품이 있을 때마다 계속 도전해온 결과 어느새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다작 배우의 반열에 들게 되었다는 것이다.

연쇄살인마부터 건달, 무당, 대학생, 소시민 가장, 초능력자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소화해온 비결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그는 “분식집처럼 깊이는 없지만 두루 내놓는 스타일의 배우인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다가도, 포부를 묻는 질문 앞에서는 “뭘 한다고 하든 대중이 고개를 끄덕이고 수긍할 수 있는 배우가 된다면 좋겠다. 제가 또 새로운 메뉴는 금방 만들어낸다”고 자신감을 비추기도 했다.

한편 ‘타겟’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무빙’은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 2화씩 공개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형따라 마야로’ 역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영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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