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황신혜(60)가 청멜빵 바지를 입고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과시했다.

24일, 황신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가을이 온 거 같긴 한데… 아직 많이 덥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황신혜는 광운대학교 중앙도서관 계단 위에 서서, 흰색 민소매에 청멜빵 바지를 입은 채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고 있다. 황신혜가 입은 의상에는 페인트 자국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으며, 흰색 와이셔츠를 레이어드해 청순함을 배가했다.

또한 그는 흰색 벙거지 모자와 체인형 목걸이를 액세사리 포인트로 스타일링해 힙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나아가 명품브랜드 C사의 그린 핸드백과 브라운 색상의 샌들을 매치해 센스를 더했다.

황신혜는 6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리여리한 몸매와 미모를 자랑했다. 그는 일상 속에서는 화려한 메이크업 대신 민낯에 가까운 내츄럴한 모습을 드러내,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강조했다.

이날 황신혜는 무심하게 계단에 걸터 앉거나 손가락을 입에 가져다 대며 어딘가 응시하는 등 자연스러운 순간의 모습을 포착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황신혜는 현재 온라인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을 운영하며 8만 명에 가까운 구독자에게 일상을 공유,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또한 주로 소셜미디어에 일상을 포스팅하며 최근에는 모델이자 딸인 이진이의 개인전을 꾸준히 홍보 중이다.

 배우 황신혜의 딸이자 모델인 이진이의 개인전 ‘당신은 행복한가요’는 오는 8월 13일까지 인사1010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황신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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