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아한 제국’ 남경읍이 며느리 한지완을 구했다.

25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 14회에서는 신주경(한지완)이 우아한 제국 신임 회장이 되면서, 남편 장기윤(김진우)이 방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기윤은 앞서 와이프 주경을 우아한 제국 회장 자리에 앉힌 아버지 장창성(남경읍)에게 악을 품고, 주경을 경찰서에 넣어 버렸다.

창성은 아들에게 “멍청한 놈. 주경이가 있어야 너도 회사도 있는 것”이라며 주경을 얼른 눈앞에 데려다 놓으라고 고함을 질렀다.

기윤은 “내가 어떻게 걔를 감옥에서 빼내냐”라고 반문했고, 그는 “양 의원 이용해서 빼내와라”라고 말했다. 기윤은 “내가 아버지 친자식이 맞긴 하냐. 나를 버리고 주경이를 데리고 와야겠냐”라고 절규했다.

그는 “내일까지 주경이 안 데리고 오면 경찰에 너 고소할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장기윤은 재빨리 손을 써 증거불충분으로 주경을 빼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