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핫걸’ 전소미가 일본 데뷔에 시동을 걸었다. 

24일 전소미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전소미가 유니버설 뮤직 재팬 소속 아티스트가 됐다”라며 팬들에게 일본 공식 계정 팔로우를 요청했다.

일본 데뷔를 앞둔 전소미. 그는 지난 7일 EP 1집 ‘GAMP PLAN’을 발매하며 가요계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Fast Forward’는 넘치는 에너지와 중독성 강한 비트로 현재 음원차트 상위권에 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소미는 해당 곡에서 ‘테크토닉’ 안무를 취했는데, 따라하기 쉽고 강렬한 안무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인기를 얻어 많은 챌린지를 양산하고 있다.

전소미는 173cm라는 큰 키와 함께 보컬, 춤, 비주얼을 자랑하며 솔로로서의 영향력을 입증하는 가운데 그가 일본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전소미는 지난 2016년 Mnet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 최종 1위를 하며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다.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후 ‘언니들의 슬램덩크2’ 등 다양한 방송 및 예능에서 활약하다가 2019년 솔로로 데뷔, ‘덤덤'(DUMB DUMB), ‘엑소엑소'(XOXO) 등 다양한 히트곡을 냈다.

이번 신곡 ‘Fast Forward’도 큰 사랑을 받으며 대세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가수 전소미 공식 소셜미디어, 더블랙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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