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세 번째 이혼 후 충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스피어스의 ‘새 남자’는 전과가 있는 가정부였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스피어스와 폴 리차드 솔리즈의 열애를 보도했다.

솔리즈는 가사도우미 출신으로 1년 전 스피어스에게 고용돼 화장실과 바닥 청소, 쓰레기 수거 등을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솔리즈가 범죄 전력이 있는 전과자라는 것이다. 솔리즈는 무면허 운전과 총기 소지는 물론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바 있어 충격을 더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솔리즈는 스피어스의 집에서 근무하던 지난해 12월에도 총기 소지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이와 관련 스피어스 측 대변인은 이렇다 할 코멘트를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스피어스는 모델 출신 샘 아스가리와 6년 교제 끝에 지난해 6월 결혼했으나 최근 이혼을 선언했다. 아스가리는 스피어스의 세 번째 남편은 앞서 스피어스는 소꿉친구인 제이슨 알렉산더, 댄서 케빈 페더라인과 각각 파경을 맞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브리트니 스피어스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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