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인 낸시랭이 사기 결혼을 당해 진 빚이 1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말미에는 낸시랭과 김종민, 박광재, 김예원의 출연을 예고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낸시랭은 “잘못된 선택으로 떠안은 빚이 10억원”이라며 “그래도 요즘엔 ‘난 아직도 어리고 예쁘고 날씬하고 건강하고 탱탱하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낸시랭은 2017년 왕진진과 결혼했다. 당시 왕진진의 전과 논란이 불거지자, 낸시랭은 기자회견을 열어 “남편의 과거를 알고 결혼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8년 낸시랭과 왕진진의 불화설이 제기됐고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 이후 낸시랭은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며, 왕진진에게 속아 결혼했고 거액의 빚까지 졌다고 밝혔다.

낸시랭은 2020년 9월 이혼 소송에서 승소했다. 그러나 왕진진이 항소해 법정 다툼을 이어갔다. 낸시랭은 결국 2021년 10월에야 이혼 소송에서 최종 승소, 왕진진과 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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