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13기에 출연했던 현숙(가명)이 방송 후 사람들이 알아본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11기 영철(가명)과 데이트에 나선 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철은 경북 영주시가 고향인 현숙에게 “1년에 고향은 몇 번 가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현숙은 “분기에 한 번은 가는데, 사람들이 진짜 많이 알아본다”고 답했다.

그는 “심지어 엄마 아빠한테 ‘방송 잘 봤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 영주가 너무 좁으니까”라고 말했다.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처

이를 듣던 영철은 “멀리서 봐도 현숙을 알아볼 수 있다”고 반응했다. 현숙은 “내가 그렇게 인식이 잘 되나. 나 진짜 평범하게 생기지 않았느냐”고 의아해했다.

영철은 현숙의 스타일이 개성 넘쳐서 알아볼 수 있다고 말했고, 현숙은 “내가 평범하게 하고 다녀도 사람들이 알아보더라. 지하철 타면 뒤에서 수군거린다”고 털어놨다.

이에 영철은 “(사람들이) ‘걔다 걔, 즙 짠 애’라고 하지 않냐”고 놀리자 현숙은 “큰소리 내게 하지 마”라며 민망해했다. 현숙은 ‘나는 솔로’ 13기 출연 당시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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