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고 스토리'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인간관계에 대한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31일 딩고 스토리는 ‘수고했어 오늘도’ 방탄소년단 뷔 편 ‘좋아하는 연예인이 고맙다고 나를 안아준다면?’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뷔는 여군 장교를 꿈꾸는 군사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아미(방탄소년단 팬)를 만났다.

뷔는 아미와 함께 오락실에서 게임을 하고 즉석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후 아미는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딩고 스토리' 영상 캡처

그러자 뷔는 “무슨 말인지 너무 느낀다. 나도 옛날에 그랬다. 나는 중학교 때 친구가 별로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친구가 없어봤던 적이 있고 나를 싫어하는 걸 내가 느껴본 적들이 있다. 근데 그게 사실 내가 못났고의 의미가 아니라 시간 지나면 너랑 마음 맞는 사람 무조건 생긴다”고 아미를 위로했다.

또 “난 지금 나랑 마음 맞는 사람이 많이 생겼다. 이것도 나는 하나의 사회생활인데 난 내가 일을 하면서 마음 맞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남게 된 것 같다. 다 생긴다 진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뷔는 아미에게 “좋아해줘서 고마워. 힘들지 말고 건강하고 아프지 말고 그냥 항상 좋은 일 좋은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라고 따뜻한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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