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시그널 / 사진=채널A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하트시그널4’ 그 이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1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애프터시그널’에선 최종 선택 후 일상으로 돌아간 ‘하트시그널4’ 8인의 입주자들의 근황이 그려진다. MC로는 ‘하트시그널4’의 예측단이었던 김이나, 미미와 스페셜 MC로 가수 던이 출연한다.

이날 이후신과 김지민은 입주자 대표로 ‘애프터시그널’ 스튜디오를 찾는다. 두번째 시작을 기다리게 만들었던 두 사람을 향해 MC 미미는 “선남선녀네요. 그래서 두 분은 커플이신지요?”라고 짓궂은 질문을 던진다. 이에 김지민은 “‘애프터시그널’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답한다.

최종 선택으로 커플이 된 신민규와 유이수, 한겨레와 김지영은 서울 근교에서 현실 데이트를 즐긴다. 연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신민규와 유이수는 달달한 스킨십으로 설렘 지수를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한겨레와 김지영은 자전거 데이트로 무해하고 풋풋한 감성을 드러낸다.

시그널 하우스 퇴소 이후 일상을 찾아가고 있는 입주자들의 근황도 공개된다. 김지민, 이주미, 유지원은 인사동에 위치한 이후신의 전시회에 깜짝 방문한다.

설��던 한 계절을 지나 제자리로 돌아온 이들은 최종 선택 후 5개월간의 기록을 담은 ‘애프터시그널’로 ‘하트시그널4’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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