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진선규가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 대해 새로운 도전으로 다가왔던 뜻 깊은 작품이었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진선규는 tvN ‘경이로운 소문2 : 카운터 펀치’에서 마주석(진선규 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진선규는 “긴 시간 동안 열심히 찍은 작품이었는데 너무 빨리 끝나는 것 같아 아쉽다. 아직 더 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작품 속 마주석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참 행복했다. 마주석의 이야기는 아프고 슬프지만 배역을 연기하는 배우로서는 참 재미있었던 순간이었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같이 연기했던 주역 배우들과 모든 이야기 속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의 몫을 너무나 잘 해내준 조ㆍ단역 배우들 그리고 작품을 위해서 헌신하신 감독님 이하 스태프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작품은 나에게 있어 새로운 도전으로 다가왔기에 더욱 뜻 깊었던 작업이었다. 마지막까지 관심 가지고 지켜봐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마음 속 깊이 감사드린다. 마주석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 둔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오늘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엘줄라이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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