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설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故 설리의 생전 마지막 인터뷰가 공개된다.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최 기자회견에선 올해 선보이는 주요 작품들이 소개됐다.

이날 남동철 집행위원장 직무대행은 “설리의 마지막 인터뷰가 담긴 ‘진리에게’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페르소나: 설리 편’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던 해당 작품은 ‘진리에게’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진리에게’는 지난 2019년 하반기 촬영에 돌입해 이듬해 공개를 목표로 진행한 프로젝트다. 그러나 2019년 10월 주인공 설리가 세상을 떠나며 그의 유작이자 미공개 작품이 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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