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ENA ‘나는 솔로’ 돌싱특집에 출연 중인 16기 순자가 분량 아쉬움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순자는 6일 자신의 SNS에 “펌 진짜 몇 년 만에 하는 건지. 몇 년 만에 하는 거라 펌이 잘 안 먹을 줄 알았는데 너무 잘 먹어서 좋구만. 예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하 나는 솔로 16기 순자 / 순자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순자는 웨이브 펌을 하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순자는 청순한 미모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때 한 누리꾼이 “6기 중에서 순자 님 가장 응원하면서 보는데 분량이 아쉽다”고 아쉬움을 드러내자 순자는 “제가 워낙 존재감이 없어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앞서 순자는 이혼 사유와 관련된 폭로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순자 전 남편의 여동생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A씨의 폭로글이 게재됐다.

A씨에 따르면 순자는 결혼 생활 내내 육아와 집안일은 뒷전이었고 허구한 날 애한테 휴대전화 하나 쥐여주고 본인도 역시 핸드폰 삼매경에 빠져 살았다. 또 신용카드를 만들어서 카드론은 말할 것도 없고 현금 서비스까지 받아써서 빚이 1억이 넘었다고.

SBS 플러스·ENA

A씨는 “1억이나 되는 돈을 먹고 노는 데 썼다는 게 이해되나. 빚을 못 갚아 준다고 했더니 빚 갚을 남자 찾아 나간 여자가 방송에 나와서 피해자인 척을 하는데 이게 맞냐”며 “방송에서 또다시 피해자인 척 저희 오빠와 우리 가족을 모욕할 경우 이혼 과정에서 있었던 모든 일을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 촬영이 모두 끝나서 본인이 했던 말을 거두어들일 수 없다면 지금이라도 편집 요청하라”고 경고했다.

이에 순자는 “개 짖는 소리에 누가 반응을 하나 했는데 한없이 소중한 아기를 건드리니 반응을 해줘야겠다”며 “우선 저 시누이 없었다. 주량도 3잔이라 술도 안 마신다(저는 밥, 카페 코스로 논다) 카드론 일절 없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나 워킹맘인데 어린이집 보내는 게 마음 아파서 집에 선생님 오셔서 케어해주시고 있다. 내 애기는 내가 제일 아끼고 사랑하고 걱정하고 있다는 말”이라며 “저딴 소리 믿고 악플다시는 분들 개소리 잘 믿는 거 보니 사기 잘 당하실 거 같은데 너희 미래나 걱정하시길 바란다”며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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