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박명수가 최양락 집안이 자신을 예뻐한다 전했다.

9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볼륨을 쪼오금 더 높여요’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딸이 6살인데 누구한테 잘 보여아하는지 안다. 인생을 빨리 파악했다”라는 사연을 보내왔다. 이에 박명수는 “요즘 아이들 똑똑하다. 누울 자리를 알고 자리를 핀다”고 답했다.

또 다이어트 중 음식의 유혹을 이기지 못했다는 청취자에게 “약간은 먹어야 한다. 쌩으로 굶으면 냄새에 자폭하기 때문에 달래는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명수는 최양락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최양락이 통화 중 자신에게 “우리 집안이 너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라는 말을 건넸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박명수는 “MBC 시절 양락 선배가 오면 인사를 열심히 했다. 팽현숙은 내가 ‘팽현숙 귄카’ 이행시를 만들어서 나를 예뻐해 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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