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조윤희가 4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13일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극본 김순옥)에서 고명지 역으로 출연하는 조윤희의 포스터, 콘텐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복수극이다. 극중 조윤희는 고등학교 미술 교사 고명지 역을 맡아 자신의 치부를 숨기기 위해 어두운 속내를 드러내며 활약할 예정이다.

조윤희는 ‘7인의 탈출’을 통해 브라운관 컴백을 예고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그는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악에 받친 목소리로 “난 이렇게라도 네가 내 눈앞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어”라는 대사를 선보여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로 찾아올 조윤희에게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조윤희를 비롯해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등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오는 15일 오후 10시 SBS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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