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주령이 ‘구해줘 홈즈’에 출연,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김숙과 데칼코마니 인생샷을 선보였다.
14일 MBC ‘구해줘 홈즈’에선 ‘오징어게임’의 한미녀 역으로 인기를 모은 김주령, 홍진호, 임형준이 출연했다.
이날 홍진호에게 박나래는 “결혼을 축하한다”라고 말했고 홍진호는 “아직 하지는 않았고 내년 3월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김주령은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임형준에게서 전화가 왔다. ‘너 나랑 집을 보러 가야겠다’ 그 이야기를 듣고 딱 알아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임형준 코디를 그냥 섭외부장으로 임명 할까요?”라고 말했고 다음 게스트에 대한 질문에 임형준은 “지금 말씀 드릴 수 없는 게 약간 말들이 새나가서 제 전화를 피하고 있다. 최종 목표가 있는데 김주령 씨 다음으로 최민식 선배님을 섭외하려고 한다”라고 말해 ‘구해줘 홈즈’ MC들을 화들짝 놀라게 만들기도.
또한 김주령에 대해서 MC들은 “김숙과 닮은꼴로 화제가 된 것을 알고 있느냐”라고 물었고 김주령과 김숙은 서로 닮은꼴로 화제가 된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같은 표정으로 인생짤을 만들어달라는 부탁에 두 사람은 입을 벌린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마주보고 도플갱어급 싱크로율의 인생짤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정말 닮았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한편, 이날 방송에선 4남매가 있는 3대 가족의 보금자리를 구하기 위한 복팀과 덕팀의 발품 대결이 펼쳐졌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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