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영화 ‘더 마블스’ 공식 아이맥스(IMAX) 티저와 포스터가 공개됐다.

13일(현지 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IGN’에는 ‘더 마블스-공식 아이맥스 티저 트레일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마블 스튜디오는 ‘더 마블스’는 아이맥스로 감상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아이맥스 전용 1.90:1의 1.90:1 확대 화면 비율로 30분 이상 상영된다고 전했다.

아이맥스 영화 관객들은 전례 없던 선명함과 명료함으로 스크린에서 더 많은 영상을 보다 더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 정밀 음향과 함께 관객들은 웅장하고 몰입감 있는 영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는 후문이다. 

사람이 볼 수 있는 한계치까지 영상을 보여주는 아이맥스와 ‘더 마블스’의 만남에 사람들의 기대감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더 마블스’는 캡틴 마블(브리 라슨 분) 캐럴 댄버스(캐럴 댄버스)가 폭압적인 크리족으로부터 자신의을 되찾고 최고 정보기관에 복수하는 이야기다. 

브리 라슨, 티오나 패리스, 이만 벨라니가 주연으로 나오며 그들은 ‘빛 초능력’ 때문에 서로 뒤엉켜 능력을 쓸 때마다 위치가 서로 바뀌게 된다.

우리나라 배우 박서준도 출연하는데, 그는 노래로 모든 의사소통을 하는 행성 ‘알라드나’의 지도자 ‘얀 왕자’역을 맡았다. 제작진은 앞서 박서준이 상당한 중요한 역할이라고 전한 바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 마블스’는 북미에서는 오는 11월 10일에 개봉 예정이며 국내도에서도 11월 내로 개봉한다고 알려졌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채널 ‘IGN’, 영화 ‘더 마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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