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왕’ 탁재훈 버릇, 대선배 김수미가 고쳐줬다 (‘아는형님’)

[TV리포트=이경민 기자] 김수미가 정준하와의 과거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는 16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가문의 영광: 리턴즈’의 주역 김수미, 정준하, 윤현민, 유라가 출연한다. 이들은 등장과 동시에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유쾌한 입담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이날 김수미는 ‘최애 아들’ 탁재훈이 정준하에게 밀리게 된 이유를 공개한다. 김수미는 FD 출신 정준하의 현장 지휘 덕분에 영화 촬영장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고 전한다. 또한 “준하가 나를 재밌게 해주려고 하는 거라 행복하다”며 정준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정준하는 FD 식 멘트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수미는 11년 전 탁재훈의 지각 습관을 고쳐주게 된 사연을 전하며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뜻밖의 반전 결말로 마무리하며 폭소를 자아냈다고 해 궁금증이 모아진다.

11년 만에 돌아온 대표 코미디 프랜차이즈 ‘가문의 영광: 리턴즈’의 김수미, 정준하, 윤현민, 유라의 에너지 넘치는 예능감은 16일(토)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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