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겸 배우 서현이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서 또 한번 MC 호흡을 맞춘다.

18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 (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전현무와 서현이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공동 MC로 확정됐다. 레드카펫 진행은 박슬기가 맡는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나 혼자 산다’,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TV조선 ‘조선체육회’ 등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대체불가 ‘아나테이너’로 고공행진 중이다. 두 차례 MBC 연예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MC로 자리 잡은 전현무는 검증된 진행 실력과 맛깔스러운 입담으로 명MC의 진면목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22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드라마 ‘도적: 칼의 소리’로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 서현 또한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축적된 경험으로 시상식을 노련하게 이끌 계획이다. 또 초대 시상식부터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간판 MC로 활약해 온 만큼 ‘TMA 공식 뮤즈’ 서현이 보여줄 깔끔한 진행력에 많은 관심이 모인다.

전현무와 서현은 ‘2018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시작으로 2019년, 2020, 2022년까지 공동 MC로 호흡을 맞추며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역사를 함께해왔다. 올해만 벌써 5회째 합을 맞추는 만큼 두 MC가 보여줄 완성도 높은 입담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감이 집중된다.

박슬기는 유려한 진행 능력과 넘치는 끼로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을 진두지휘한다. 제작발표회 및 쇼케이스 등 각종 행사의 진행을 맡으며 맹활약 중인 박슬기는 이번 레드카펫에서도 명불허전 하이텐션과 유쾌한 에너지, 아티스트와의 호흡을 앞세워 시상식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여기에 트로트계 아이돌 이찬원이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합류를 확정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다양한 무대에서 ‘축제의 귀재’로 통하는 이찬원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신상출시 편스토랑’, ‘톡파원 25시’,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인기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본캐와 부캐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예능감으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는 오는 10월 10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임영웅, 에이티즈, ITZY, 트레저, 엔믹스, 제로베이스원, 싸이커스, 보이넥스트도어, 권은비, 잔나비, 에스파, 아이브, 뉴진스,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등이 출연한다. 레드카펫은 오후 4시 30분, 본 시상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사진 = 더팩트(전현무&서현), 장군엔터테인먼트(박슬기), 초록뱀이앤엠(이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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