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최은영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군더더기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19일 배윤정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전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3kg만 더 빼보자”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배윤정은 흰색 긴팔 티셔츠와 검은색 짧은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여기에 검은색 모자를 쓰고 내추럴한 모습을 보였다. 구리빛, 그리고 탄탄한 몸매에 ‘애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모습이었다.

누리꾼은 “얼굴 소멸 직전”, “좀 더 빼면 단발이랑 찰떡이라 카리스마 엣지 넘사벽일듯”, “역시 언니는 패셔니스타”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4년 배윤정은 가수 출신 제롬과 결혼을 했지만 2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9년 배윤정은 11살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다시 한번 결혼, 2021년 아들을 낳고 최근 가족끼리 강릉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하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배윤정은 2세대 걸그룹 카라의 ‘미스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티아라의 ‘보핍보핍’ 등 포인트 안무를 연이어 히트시키면서 걸그룹 안무계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통하고 있다.

배윤정은 최근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K팝 퍼포먼스 미션에 스페셜 저지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히트 안무가 다운 날카로운 심사평을 보여줬다.

앞으로 배윤정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은영 기자 sthetn@fastviewkorea.com / 사진=배윤정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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