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개그맨 심현섭이 전성기 시절 수입을 공개했다.

19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98회에는 개그맨 심현섭이 출연해 고민을 전했다.

이날 심현섭은 결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밝히며 결혼정보 회사부터 소개팅까지 100번 이상의 만남을 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MC 박나래가 결혼정보회사에서 보편적으로 정한 기준, 점수표 등급을 공개했다. 특히 성별에 따라 기준이 다르며 남자는 직업에, 여자는 외모에 많은 점수를 매긴다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정형돈이 “심현섭 씨만 모르는 괴소문이 있다. 그 당시 하루에 3억 원을 벌었다고 하더라”며 질문을 건넸다. 이에 심현섭은 “매일이 아니고, 하루에 3억 2,800만 원을 벌었다. 23~24년 전인데 하루 스케줄만 16~17개를 소화했다. 아침 8시에 나가서 새벽 4시 반에 끝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형섭은 “결혼식 사회만 800번 이상 봤다”며 “하루 결혼식 사회만 4번 본 적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화면 캡처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